1. 지역별 플랫폼 노동자 규모
- 플랫폼노동자는 농어촌·중소도시보다는 대도시, 특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 인천, 경기 에 거주하는 플랫폼노동자 수가 433,000명으로 전체 플랫폼노동자의 2/3에 달함.
- 특·광역시도 중에서 서울이 3.6%로 가장 높아 서울의 플랫폼종사자 비율은 전국 평균인 2.6%에 비해 1.0%p가 높고, 플랫폼종사자 비율이 가장 낮은 강원(0.9%)에 비해서는 약 4배가 높음.
- 플랫폼종사자 비율은 서울 외에 경기(3.0%), 인천(2.7%), 부산(2.5%), 광주(2.4%), 대전(2.4%) 등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비교적 높은데, 반면 강원, 제주, 경북, 전남 등 대부분의 광역시도는 플랫폼종사자 비율이 2% 미만으로 낮음.
-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플랫폼노동자 비율은 ‘주업형’ 비율은 높음. 그 만큼 비수도권에서는 생계를 목적으로 플랫폼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함. 이렇듯 ‘주업형’의 비율은 비수도권 광역도가 53.2%로 가장 높고 비수도권 광역시도 52.7%로 뒤를 이음.
- 한편 서울과 경기·인천은 ‘주업형’ 비율이 각각 43.5%와 44.6%로 비수도권 광역도에 비해 약 8~9%p가 낮고, 이와는 달리 ‘부업형’과 ‘간헐적 참여형’의 비율은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비교적 높음.
| 서울 | 경기·인천 | 비수도권 광역시 | 비수도권 광역도 | 전국 평균 |
주업형(%) | 43.5 | 44.6 | 52.7 | 53.2 | 47.2 |
부업형(%) | 41.5 | 40.4 | 38.6 | 34.9 | 39.4 |
간헐적 참가형(%) | 14.9 | 15.1 | 8.7 | 11.9 | 13.4 |
2. 지역별 플랫폼종사자 근무실태
1) 플랫폼 노동소득
- 전국에서 플랫폼 노동소득(B)은 월123.1만원으로 월평균 총수입(A) 199.4만원의 61.7%에 해당함.
-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광역도가 플랫폼 노동소득이 월 145.2만원으로 가장 높고 총수입은 218.4만원이어서 비율(B/A)은 66.5%임.
-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이지만 광역시는 플랫폼노동소득이 119.3만원이지만 총수입 대비 비율은 69.2%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높고, 경기·인천이 55.6%로 낮음.
(단위 : 만원, %)
| 서울 | 경기인천 | 비수도권 광역시 | 비수도권 광역도 | 전국 평균 |
총수입(A) | 192.2 | 215.6 | 172.3 | 218.4 | 199.4 |
플랫폼노동소득(B) | 116.5 | 119.8 | 119.3 | 145.2 | 123.1 |
비율(B/A) | 60.6 | 55.6 | 69.2 | 66.5 | 61.7 |
2) 주당 노동시간
- 비수도권 광역도가 주당 노동시간이 30.0시간으로 가장 길고, 특히 ‘주업형’ 노동은 49.1시간으로, 이는 앞서 비수도권 광역도의 플랫폼 노동소득이 가장 큰 이유와 연결됨. 다른 조건이 같다면 플랫폼노동시간이 길수록 관련한 소득도 높아지기 때문임.
- 그 외 서울은 22.7시간으로 가장 짧고 ‘주업형’을 비교해보아도 42.9시간으로 네 지역 중 가장 짧고 가장 길게 일하는 비수도권 광역도에 비해 일주일에 6시간이나 차이가 남.
(단위 : 시간)
| 서울 | 경기인천 | 비수도권 광역시 | 비수도권 광역도 |
전체 | 22.7 | 25.7 | 27.8 | 30.0 |
주업형 | 42.9 | 46.8 | 46.9 | 49.1 |
부업형 | 9.8 | 11.8 | 10.6 | 11.5 |
간헐적참가형 | 3.4 | 3.5 | 4.2 | 3.8 |
3) 경험하는 어려움
- 보수 미지급이나 계약 이외 업무배당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종사자는 서울에 비해 경기·인천, 비수도권 광역시도에서 많이 보임. 반대로 폭언 등 모욕적 언행과 성희롱/성추행 경험은 서울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음.
-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계약/등록 강제 해지’와 ‘비용/손해에 대한 부당 부담’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이 비교적 높은 특징을 보임.
1. 지역별 플랫폼 노동자 규모
- 플랫폼노동자는 농어촌·중소도시보다는 대도시, 특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 인천, 경기 에 거주하는 플랫폼노동자 수가 433,000명으로 전체 플랫폼노동자의 2/3에 달함.
- 특·광역시도 중에서 서울이 3.6%로 가장 높아 서울의 플랫폼종사자 비율은 전국 평균인 2.6%에 비해 1.0%p가 높고, 플랫폼종사자 비율이 가장 낮은 강원(0.9%)에 비해서는 약 4배가 높음.
- 플랫폼종사자 비율은 서울 외에 경기(3.0%), 인천(2.7%), 부산(2.5%), 광주(2.4%), 대전(2.4%) 등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비교적 높은데, 반면 강원, 제주, 경북, 전남 등 대부분의 광역시도는 플랫폼종사자 비율이 2% 미만으로 낮음.
-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플랫폼노동자 비율은 ‘주업형’ 비율은 높음. 그 만큼 비수도권에서는 생계를 목적으로 플랫폼노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함. 이렇듯 ‘주업형’의 비율은 비수도권 광역도가 53.2%로 가장 높고 비수도권 광역시도 52.7%로 뒤를 이음.
- 한편 서울과 경기·인천은 ‘주업형’ 비율이 각각 43.5%와 44.6%로 비수도권 광역도에 비해 약 8~9%p가 낮고, 이와는 달리 ‘부업형’과 ‘간헐적 참여형’의 비율은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비교적 높음.
서울
경기·인천
비수도권 광역시
비수도권 광역도
전국 평균
주업형(%)
43.5
44.6
52.7
53.2
47.2
부업형(%)
41.5
40.4
38.6
34.9
39.4
간헐적 참가형(%)
14.9
15.1
8.7
11.9
13.4
2. 지역별 플랫폼종사자 근무실태
1) 플랫폼 노동소득
- 전국에서 플랫폼 노동소득(B)은 월123.1만원으로 월평균 총수입(A) 199.4만원의 61.7%에 해당함.
-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광역도가 플랫폼 노동소득이 월 145.2만원으로 가장 높고 총수입은 218.4만원이어서 비율(B/A)은 66.5%임.
-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이지만 광역시는 플랫폼노동소득이 119.3만원이지만 총수입 대비 비율은 69.2%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높고, 경기·인천이 55.6%로 낮음.
(단위 : 만원, %)
서울
경기인천
비수도권 광역시
비수도권 광역도
전국 평균
총수입(A)
192.2
215.6
172.3
218.4
199.4
플랫폼노동소득(B)
116.5
119.8
119.3
145.2
123.1
비율(B/A)
60.6
55.6
69.2
66.5
61.7
2) 주당 노동시간
- 비수도권 광역도가 주당 노동시간이 30.0시간으로 가장 길고, 특히 ‘주업형’ 노동은 49.1시간으로, 이는 앞서 비수도권 광역도의 플랫폼 노동소득이 가장 큰 이유와 연결됨. 다른 조건이 같다면 플랫폼노동시간이 길수록 관련한 소득도 높아지기 때문임.
- 그 외 서울은 22.7시간으로 가장 짧고 ‘주업형’을 비교해보아도 42.9시간으로 네 지역 중 가장 짧고 가장 길게 일하는 비수도권 광역도에 비해 일주일에 6시간이나 차이가 남.
(단위 : 시간)
서울
경기인천
비수도권 광역시
비수도권 광역도
전체
22.7
25.7
27.8
30.0
주업형
42.9
46.8
46.9
49.1
부업형
9.8
11.8
10.6
11.5
간헐적참가형
3.4
3.5
4.2
3.8
3) 경험하는 어려움
- 보수 미지급이나 계약 이외 업무배당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종사자는 서울에 비해 경기·인천, 비수도권 광역시도에서 많이 보임. 반대로 폭언 등 모욕적 언행과 성희롱/성추행 경험은 서울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음.
-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계약/등록 강제 해지’와 ‘비용/손해에 대한 부당 부담’을 경험하였다고 응답한 비율이 비교적 높은 특징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