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저녁 8시 서울시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앞에서 23년도 마지막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서남권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공제회가 함께 주관하였고 공제회에서 운영중인 대리운전자 번개쉼터와 연계해 이루어졌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쉼터를 이용하시거나 여의도 일대에서 이동중인 많은 대리운전자분들이 서남권쉼터에서 제공한 생수와 보조배터리, 간식을 받으시고 서남권센터와 공제회 사업홍보물을 관심있게 읽어보셨습니다. 

캠페인에는 공제회 사무국과 서남권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상근자, 번개쉼터를 운영중인 대리운전협동조합이 함께 했고 최영미 가사.돌봄유니온 위원장님과 정숙희 도심권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님이 참여하셨습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23년도 뜨거운 여름, 이동노동자들과 함께 했던 4개 권역별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성남시이동노동자쉼터,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 관계자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