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길죠? 저희는 줄여서 한국노동공제회라고 부르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공제회, 공제조합은 택시공제조합, 교직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등과 같이 특정 업종이나 직종의 업체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거나 종사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특별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들을 일컫습니다. 공제보험, 대출, 퇴직공제 등의 경제사업을 주로 하지요.
하지만 역사적으로 공제회는 일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실업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대비하고자 자율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던 상호부조 조직이었습니다.
한국노동공제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 배달라이더, 대리운전자처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감을 받아 일을 하는 소위 ‘플랫폼노동자’가 늘어나고 정규 근로계약이 아닌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도 확대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보호제도가 부재하다시피 해서 당사자들 스스로 보호망을 구축하는 ‘공제회’가 구상된 것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다른 공제회들은 경제사업을 위주로 하는 공공기관 성격을 띄고 있다면 우리 공제회는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업종이나 지역별로 교류하고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자 합니다. 하기에 초기 설립재원도 한국노총에 소속된 노동조합들의 모금으로 마련하였고, 여러 직종의 노동자협동조합들이 공제회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프리랜서나 플랫폼노동자 보호에 대한 근거법이 없지만 고용노동부 소관의 재단법인으로서 사회적 보호 제도 바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권익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름이 길죠? 저희는 줄여서 한국노동공제회라고 부르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공제회, 공제조합은 택시공제조합, 교직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등과 같이 특정 업종이나 직종의 업체들이 공통으로 가지는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거나 종사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특별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들을 일컫습니다. 공제보험, 대출, 퇴직공제 등의 경제사업을 주로 하지요.
하지만 역사적으로 공제회는 일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실업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에 대비하고자 자율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던 상호부조 조직이었습니다.
한국노동공제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최근에 배달라이더, 대리운전자처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감을 받아 일을 하는 소위 ‘플랫폼노동자’가 늘어나고 정규 근로계약이 아닌 프리랜서 계약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도 확대되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보호제도가 부재하다시피 해서 당사자들 스스로 보호망을 구축하는 ‘공제회’가 구상된 것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다른 공제회들은 경제사업을 위주로 하는 공공기관 성격을 띄고 있다면 우리 공제회는 일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업종이나 지역별로 교류하고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자 합니다. 하기에 초기 설립재원도 한국노총에 소속된 노동조합들의 모금으로 마련하였고, 여러 직종의 노동자협동조합들이 공제회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프리랜서나 플랫폼노동자 보호에 대한 근거법이 없지만 고용노동부 소관의 재단법인으로서 사회적 보호 제도 바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권익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