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에이모 보수 체불 피해자들을 위한 반짝 후원 카페(4/29, 11:30~13:30)

김윤정
2026-04-23


안녕하세요.

한국노동공제회입니다.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가공 업무를 수행하는 인간 작업자를 뜻하는 ‘데이터 라벨러’라는 직업은 아직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이미 우리나라에는 수십만 명이 관련 플랫폼 및 업체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부 또한 AI 산업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데이터 라벨링 업무 인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라벨러에게는 기본적인 사회적 보호 장치조차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국내 주요 AI 데이터 라벨링 기업인 ‘㈜에이모(AIMMO)’의 사례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2025년 9월부터 현재까지 데이터 라벨러를 대상으로 약 4억 원 규모(피해자 약 190명 확인)의 보수 체불이 발생하였으며, 사태는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피해자 다수는 내일배움카드(고용노동부), 새일센터(여성가족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유입된 40~50대 경력단절 여성, 돌봄 전담자 등 취약계층입니다. 이들은 사전 테스트를 거쳐 업무를 배정받고, 사내 메신저를 통해 지속적인 업무 지시와 마감 압박을 받으며 건당 약 80원의 보수를 위해 주 7일, 심야 시간까지 노동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 형태와 3.3% 공제의 프리랜서 계약이라는 이유로 노동법상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 체불임금 진정이 각하되었으며, 개인이 진행할 수 있는 지급명령이나 민사소송만으로는 실질적인 권리 구제에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는 자본잠식을 이유로 체불 보수 지급을 지연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법·제도의 공백을 악용한 ‘위장 프리랜서 확산’과 ‘여성·취약계층 노동 착취’라는 구조적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정부와 국회에서 논의 중인 노무제공자 보호 입법만으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한국노동공제회는 에이모 피해자들의 피해 사례를 알리고, 대응 지원을 위해

한국노총(여의도) 후문에서 '잠깐' 후원 카페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 카페는 다가오는 4월 29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5천원의 커피값은 모두 피해자 대책위에 전달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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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중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한국노동공제회에서 전문가의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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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랫폼 프리랜서 노동공제회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2021년 출범한 공제기관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사회보험, 퇴직금, 복지수당이 당연하듯,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도 스스로를 지켜줄 안전망이 절실합니다.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사업을 비롯해 복지 증진, 건강검진, 직업환경개선 등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공제회가 취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자 2021년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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