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플랫폼 프리랜서 노동공제회는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2021년 출범한 공제기관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사회보험, 퇴직금, 복지수당이 당연하듯,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도 스스로를 지켜줄 안전망이 절실합니다.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사업을 비롯해 복지 증진, 건강검진, 직업환경개선 등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공제회가 취약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자 2021년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출범했습니다.
소득이 불안정하고 사회적 보호가 미약한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들은 노후대비 역시 대단히 미흡합니다.
이러한 노무제공자들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과 같은 다층적 안전망의 가입률도 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노후소득보장의 대표적 사각지대라 할 수 있습니다.
금번 국회 토론회를 통해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들의 노후대비 실태를 살펴보고 안정적 노후생활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퇴직공제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검토함으로써 노무제공자의 노후소득보장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자 합니다.